양학선, ‘발목 부상’ 탓 스위스컵 대회 불참

입력 2013.10.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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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신' 양학선(21·한국체대)이 부상으로 기계체조 스위스 초청대회에 불참한다.

대한체조협회는 양학선이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아더겐더 기념 초청대회 및 스위스컵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학선은 24일 끝난 인천 전국체육대회 때 연습 중 오른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양학선은 다음 달 열리는 기계체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다음달 말 일본에서 열릴 도요타컵은 상황을 봐서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체조협회의 김대원 전무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물리 치료가 필요하다"며 "월드컵 포인트를 따는 데 꼭 필요한 대회가 아니니 무리하지 않고 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도요타컵은 그때 가서 (양학선의)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하면 출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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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학선, ‘발목 부상’ 탓 스위스컵 대회 불참
    • 입력 2013-10-25 18:40:30
    연합뉴스
'도마의 신' 양학선(21·한국체대)이 부상으로 기계체조 스위스 초청대회에 불참한다. 대한체조협회는 양학선이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아더겐더 기념 초청대회 및 스위스컵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학선은 24일 끝난 인천 전국체육대회 때 연습 중 오른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양학선은 다음 달 열리는 기계체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다음달 말 일본에서 열릴 도요타컵은 상황을 봐서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체조협회의 김대원 전무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물리 치료가 필요하다"며 "월드컵 포인트를 따는 데 꼭 필요한 대회가 아니니 무리하지 않고 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도요타컵은 그때 가서 (양학선의)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하면 출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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