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허재’ 김민구, 허재 웃게 한 만점 데뷔

입력 2013.10.26 (21:32) 수정 2013.10.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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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허재로 불리는 KCC의 신인 김민구가 성공적인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팀의 2연패를 끊는 데 기여했습니다.

프로농구 소식,심병일 기잡니다.

<리포트>

팀 합류 하루 만에 실전에 투입됐지만 역시 김민구였습니다.

금세 팀 플레이에 녹아들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특히 승부가 팽팽하던 3쿼터가 압권이었습니다.

질풍같은 드리블에 이은 레이업과 현란한 개인기를 과시하며 3쿼터에만 9득점을 올렸습니다.

4쿼터 막판엔 강병현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전달하며 삼성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김민구의 인상적인 데뷔전 속에 김효범과 장민국 등도 신바람을 내면서 KCC는 삼성을 86대 79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민구:"앞으로도 신인으로서 궂은 일도 많이 하고 속공 플레이도 잘 펼치겠다"

LG는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부상중인 신인 김종규가 2라운드부터 가세하면 LG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SK는 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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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허재’ 김민구, 허재 웃게 한 만점 데뷔
    • 입력 2013-10-26 21:29:12
    • 수정2013-10-26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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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허재로 불리는 KCC의 신인 김민구가 성공적인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팀의 2연패를 끊는 데 기여했습니다.

프로농구 소식,심병일 기잡니다.

<리포트>

팀 합류 하루 만에 실전에 투입됐지만 역시 김민구였습니다.

금세 팀 플레이에 녹아들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특히 승부가 팽팽하던 3쿼터가 압권이었습니다.

질풍같은 드리블에 이은 레이업과 현란한 개인기를 과시하며 3쿼터에만 9득점을 올렸습니다.

4쿼터 막판엔 강병현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전달하며 삼성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김민구의 인상적인 데뷔전 속에 김효범과 장민국 등도 신바람을 내면서 KCC는 삼성을 86대 79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김민구:"앞으로도 신인으로서 궂은 일도 많이 하고 속공 플레이도 잘 펼치겠다"

LG는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부상중인 신인 김종규가 2라운드부터 가세하면 LG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SK는 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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