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가을 야구’…여성 스포츠 풍성

입력 2013.10.26 (21:34) 수정 2013.10.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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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을 맞아 여자야구 한일교류전과 윈드서핑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스윙으로 외야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쳐냅니다.

몸을 던지는 호수비는 프로야구 선수 못지 않습니다.

넘어지면서도 공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공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기남희:"여자야구도 많은 분들께 알려지고, 더 인기가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의 짝을 찾기 위한 자리에서도 스포츠는 빠지지 않습니다.

글러브를 끼고 땀 흘리다 보니 어느새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인터뷰>장소영:"원래 운동 좋아하는데 취미 비슷한 사람 만나서 반가웠어요."

'건강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한 전국여성체육대회도 막을 올렸습니다.

4천 6백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바탕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바람에 몸을 맡기고,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윈드서핑 대회에서는 150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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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들의 가을 야구’…여성 스포츠 풍성
    • 입력 2013-10-26 21:29:13
    • 수정2013-10-26 22:07:47
    뉴스 9
<앵커 멘트>

주말을 맞아 여자야구 한일교류전과 윈드서핑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스윙으로 외야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쳐냅니다.

몸을 던지는 호수비는 프로야구 선수 못지 않습니다.

넘어지면서도 공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공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기남희:"여자야구도 많은 분들께 알려지고, 더 인기가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의 짝을 찾기 위한 자리에서도 스포츠는 빠지지 않습니다.

글러브를 끼고 땀 흘리다 보니 어느새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인터뷰>장소영:"원래 운동 좋아하는데 취미 비슷한 사람 만나서 반가웠어요."

'건강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한 전국여성체육대회도 막을 올렸습니다.

4천 6백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바탕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바람에 몸을 맡기고,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윈드서핑 대회에서는 150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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