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SA, 2011년 일본에 광케이블 감청협력 타진”
입력 2013.10.27 (09:14)
수정 2013.10.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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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 NSA가 2011년쯤 광케이블을 통해 오가는 이메일과 전화 등의 개인정보 감청에 협력해 줄 것을 일본 정부에 타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일본 정부가 NSA의 요구에 대해 법적 제약과 정보요원 부족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 NSA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의 국제 광회선 등 아시아태평양을 연결하는 대부분의 광케이블이 일본을 경유하기 때문에 중국 정보 수집을 겨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교토통신은 일본 정부가 NSA의 요구에 대해 법적 제약과 정보요원 부족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 NSA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의 국제 광회선 등 아시아태평양을 연결하는 대부분의 광케이블이 일본을 경유하기 때문에 중국 정보 수집을 겨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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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NSA, 2011년 일본에 광케이블 감청협력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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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7 09:14:11
- 수정2013-10-27 09:20:56
미국 국가안보국, NSA가 2011년쯤 광케이블을 통해 오가는 이메일과 전화 등의 개인정보 감청에 협력해 줄 것을 일본 정부에 타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토통신은 일본 정부가 NSA의 요구에 대해 법적 제약과 정보요원 부족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 NSA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의 국제 광회선 등 아시아태평양을 연결하는 대부분의 광케이블이 일본을 경유하기 때문에 중국 정보 수집을 겨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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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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