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중국발 ‘미세 먼지’ 평소 3배…예고 안해

중국을 뒤덮은 스모그가 한반도로 넘어와,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3배로 높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사전 예보를 하지 않아 시민들이 제대로 대비 할지 못했습니다.

류현진 금의환향…“내 점수는 99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에 14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에서 한국인으로선 첫 선발승을 기록한 LA 다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농기계 임대 사업에 헛돈 ‘펑펑’

고령화되는 농촌의 일손을 돕는다는 취지로, 10년 동안 2천3백억 원을 들여 임대 농기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많은 농기계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술까지 4시간…‘골든 타임’ 넘긴다

중증 외상 환자들이 응급실에 도착한 뒤 수술실까지 가는데만 4시간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 세 명 중 한 명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모가 상습 학대’…어린이 사망 잇따라

8살 여자 어린이가 새어머니로부터 상습적인 학대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8살 남자 어린이도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골프채로 맞다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