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귀국하자마자 잠실서 KS 관전

입력 2013.10.29 (21:55) 수정 2013.10.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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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에서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낸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9개월 만에 금의환향하자마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았다.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2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류현진은 공항을 빠져나와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에 도착했다.

다저스 구단 직원으로 올해 류현진의 통역을 맡은 마틴 김씨가 동행했다.

5-5로 한창 혈투가 진행 중이던 경기 중반께 야구장에 들어선 류현진은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만나 인사하고 가볍게 환담을 나눴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06년 삼성과 격돌한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바 있다.

그는 잠시 경기를 지켜보다가 자리를 떴다.

류현진은 방송에 출연하고 기부도 하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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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귀국하자마자 잠실서 KS 관전
    • 입력 2013-10-29 21:55:34
    • 수정2013-10-29 22:03:48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에서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낸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9개월 만에 금의환향하자마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았다.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2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류현진은 공항을 빠져나와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에 도착했다. 다저스 구단 직원으로 올해 류현진의 통역을 맡은 마틴 김씨가 동행했다. 5-5로 한창 혈투가 진행 중이던 경기 중반께 야구장에 들어선 류현진은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만나 인사하고 가볍게 환담을 나눴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06년 삼성과 격돌한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바 있다. 그는 잠시 경기를 지켜보다가 자리를 떴다. 류현진은 방송에 출연하고 기부도 하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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