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RS 분석관 “일본의 한반도 출병은 상상 못할 일”
입력 2013.10.30 (06:07)
수정 2013.10.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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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라인하트 미국 의회조사국 아시아문제 분석관은 "일본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명분으로 한국 정부의 동의없이 한반도에 출병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인하트 분석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동서센터에서 열린 집단자위권 세미나에서 "한국인들이 이 문제를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일본 지도자들도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때 한국이 강력하게 반발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인하트 분석관은 이어 "집단자위권에 대해 일본 야당의 반대도 있지만 이웃국가들이 더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과거 제국주의를 연상하거나 재무장화의 길로 들어설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혔습니다.
라인하트 분석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동서센터에서 열린 집단자위권 세미나에서 "한국인들이 이 문제를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일본 지도자들도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때 한국이 강력하게 반발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인하트 분석관은 이어 "집단자위권에 대해 일본 야당의 반대도 있지만 이웃국가들이 더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과거 제국주의를 연상하거나 재무장화의 길로 들어설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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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CRS 분석관 “일본의 한반도 출병은 상상 못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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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30 06:07:13
- 수정2013-10-30 16:21:34
이언 라인하트 미국 의회조사국 아시아문제 분석관은 "일본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명분으로 한국 정부의 동의없이 한반도에 출병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인하트 분석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동서센터에서 열린 집단자위권 세미나에서 "한국인들이 이 문제를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일본 지도자들도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때 한국이 강력하게 반발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인하트 분석관은 이어 "집단자위권에 대해 일본 야당의 반대도 있지만 이웃국가들이 더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과거 제국주의를 연상하거나 재무장화의 길로 들어설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혔습니다.
라인하트 분석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워싱턴DC 동서센터에서 열린 집단자위권 세미나에서 "한국인들이 이 문제를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일본 지도자들도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때 한국이 강력하게 반발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인하트 분석관은 이어 "집단자위권에 대해 일본 야당의 반대도 있지만 이웃국가들이 더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과거 제국주의를 연상하거나 재무장화의 길로 들어설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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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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