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오늘 개성공단 시찰

입력 2013.10.30 (06: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늘 국정감사 활동의 하나로 개성공단 현장을 시찰합니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이고, 국정감사 활동 차원에서도 처음입니다.

외통위 소속 의원들은 오늘 오전 9시 반 쯤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가서, 의류·신발·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 등과 기반 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도 열어 건의 의견을 듣고, 오후 4시 쯤 돌아올 계획입니다.

오늘 시찰에는 외통위 소속 24명의 의원들 가운데 21명이 참석합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누리당 소속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재보선 일정 때문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북한이 방북을 불허해 참석하지 않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외통위, 오늘 개성공단 시찰
    • 입력 2013-10-30 06:11:52
    정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늘 국정감사 활동의 하나로 개성공단 현장을 시찰합니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이고, 국정감사 활동 차원에서도 처음입니다. 외통위 소속 의원들은 오늘 오전 9시 반 쯤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가서, 의류·신발·휴대전화 부품 생산업체 등과 기반 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도 열어 건의 의견을 듣고, 오후 4시 쯤 돌아올 계획입니다. 오늘 시찰에는 외통위 소속 24명의 의원들 가운데 21명이 참석합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누리당 소속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재보선 일정 때문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북한이 방북을 불허해 참석하지 않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