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기 각축장 ‘아덱스 2013’ 개막
입력 2013.10.30 (07:27)
수정 2013.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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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무기의 경연장인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 2013'이 어제(29일) 개막했습니다.
우리 군이 도입할 순항미사일 '타우러스'가 처음 공개됐고, 차세대 전투기들의 장외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황현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낮게 날아갑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될 경우 30분 안에 선제 타격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불리는 독일산 '타우러스'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필수 전략 무기로, 내년에 170발이 도입됩니다.
<인터뷰> 크리스토퍼(타우러스 부사장) : "500km 이상 날아가 깊고 단단한 지하 피난처나 지휘본부 등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전투기 후보 기종들도 나란히 실물 크기 모형을 전시했습니다.
F-35는 후보 가운데 유일한 스텔스 기종이라는 점을...
<인터뷰> 랜디 하워드(록히드마틴 이사) : "F-35는 연료와 센서가 내장돼 있는 등 처음부터 스텔스 기능을 갖도록 고안됐습니다."
유로파이터는 실전 배치로 성능이 이미 검증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마우트(유로파이터 수석 부사장) : "유로파이터는 이미 시장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다기능 전투 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국산 경공격기 FA-50과 수리온 공격헬기는 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비행체의 현재와 미래가 함께 펼쳐졌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45개국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무기 구매 협상에 앞선 탐색전 성격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무기의 경연장인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 2013'이 어제(29일) 개막했습니다.
우리 군이 도입할 순항미사일 '타우러스'가 처음 공개됐고, 차세대 전투기들의 장외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황현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낮게 날아갑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될 경우 30분 안에 선제 타격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불리는 독일산 '타우러스'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필수 전략 무기로, 내년에 170발이 도입됩니다.
<인터뷰> 크리스토퍼(타우러스 부사장) : "500km 이상 날아가 깊고 단단한 지하 피난처나 지휘본부 등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전투기 후보 기종들도 나란히 실물 크기 모형을 전시했습니다.
F-35는 후보 가운데 유일한 스텔스 기종이라는 점을...
<인터뷰> 랜디 하워드(록히드마틴 이사) : "F-35는 연료와 센서가 내장돼 있는 등 처음부터 스텔스 기능을 갖도록 고안됐습니다."
유로파이터는 실전 배치로 성능이 이미 검증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마우트(유로파이터 수석 부사장) : "유로파이터는 이미 시장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다기능 전투 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국산 경공격기 FA-50과 수리온 공격헬기는 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비행체의 현재와 미래가 함께 펼쳐졌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45개국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무기 구매 협상에 앞선 탐색전 성격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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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10-30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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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무기의 경연장인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 2013'이 어제(29일) 개막했습니다.
우리 군이 도입할 순항미사일 '타우러스'가 처음 공개됐고, 차세대 전투기들의 장외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황현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낮게 날아갑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될 경우 30분 안에 선제 타격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불리는 독일산 '타우러스'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필수 전략 무기로, 내년에 170발이 도입됩니다.
<인터뷰> 크리스토퍼(타우러스 부사장) : "500km 이상 날아가 깊고 단단한 지하 피난처나 지휘본부 등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전투기 후보 기종들도 나란히 실물 크기 모형을 전시했습니다.
F-35는 후보 가운데 유일한 스텔스 기종이라는 점을...
<인터뷰> 랜디 하워드(록히드마틴 이사) : "F-35는 연료와 센서가 내장돼 있는 등 처음부터 스텔스 기능을 갖도록 고안됐습니다."
유로파이터는 실전 배치로 성능이 이미 검증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마우트(유로파이터 수석 부사장) : "유로파이터는 이미 시장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다기능 전투 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국산 경공격기 FA-50과 수리온 공격헬기는 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비행체의 현재와 미래가 함께 펼쳐졌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45개국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무기 구매 협상에 앞선 탐색전 성격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무기의 경연장인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 2013'이 어제(29일) 개막했습니다.
우리 군이 도입할 순항미사일 '타우러스'가 처음 공개됐고, 차세대 전투기들의 장외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황현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낮게 날아갑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될 경우 30분 안에 선제 타격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공대지 순항 미사일로 불리는 독일산 '타우러스'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필수 전략 무기로, 내년에 170발이 도입됩니다.
<인터뷰> 크리스토퍼(타우러스 부사장) : "500km 이상 날아가 깊고 단단한 지하 피난처나 지휘본부 등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전투기 후보 기종들도 나란히 실물 크기 모형을 전시했습니다.
F-35는 후보 가운데 유일한 스텔스 기종이라는 점을...
<인터뷰> 랜디 하워드(록히드마틴 이사) : "F-35는 연료와 센서가 내장돼 있는 등 처음부터 스텔스 기능을 갖도록 고안됐습니다."
유로파이터는 실전 배치로 성능이 이미 검증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마우트(유로파이터 수석 부사장) : "유로파이터는 이미 시장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다기능 전투 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국산 경공격기 FA-50과 수리온 공격헬기는 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비행체의 현재와 미래가 함께 펼쳐졌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45개국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무기 구매 협상에 앞선 탐색전 성격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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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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