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관광 지출 최대…16개월째 관광수지 적자
입력 2013.10.30 (11:00)
수정 2013.10.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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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한국인 관광객이 외국에서 쓴 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인의 해외 관광지출은 47억 7,72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이는 종전 분기 최대 기록인 지난 2007년 3분기의 45억 4,410만 달러보다 2억 달러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이에 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은 36억 5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9월까지 관광수지 적자는 29억 5,8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억 5,690만 달러의 3.5배에 육박했습니다.
관광수지는 지난해 6월 적자로 돌아선 뒤 1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인의 해외 관광지출은 47억 7,72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이는 종전 분기 최대 기록인 지난 2007년 3분기의 45억 4,410만 달러보다 2억 달러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이에 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은 36억 5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9월까지 관광수지 적자는 29억 5,8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억 5,690만 달러의 3.5배에 육박했습니다.
관광수지는 지난해 6월 적자로 돌아선 뒤 1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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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관광 지출 최대…16개월째 관광수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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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30 11:00:47
- 수정2013-10-30 15:38:55
지난 3분기 한국인 관광객이 외국에서 쓴 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인의 해외 관광지출은 47억 7,72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이는 종전 분기 최대 기록인 지난 2007년 3분기의 45억 4,410만 달러보다 2억 달러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이에 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은 36억 5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9월까지 관광수지 적자는 29억 5,8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억 5,690만 달러의 3.5배에 육박했습니다.
관광수지는 지난해 6월 적자로 돌아선 뒤 1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인의 해외 관광지출은 47억 7,72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이는 종전 분기 최대 기록인 지난 2007년 3분기의 45억 4,410만 달러보다 2억 달러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이에 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은 36억 5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9월까지 관광수지 적자는 29억 5,8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억 5,690만 달러의 3.5배에 육박했습니다.
관광수지는 지난해 6월 적자로 돌아선 뒤 1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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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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