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외환은행 꺾고 시범경기 ‘첫 승’

입력 2013.10.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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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민은행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모니크 커리(30·183㎝)가 혼자 30점을 몰아친 덕에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서동철 감독이 지휘하는 국민은행은 30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6-46으로 크게 이겼다.

WNBA 워싱턴 소속의 포워드 커리는 이날 21분18초만 뛰며 3점슛 2개를 포함해 혼자 30점을 넣었다.

하나외환은 나키아 샌포드가 15점, 8리바운드로 맞섰으나 국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이 미진해 20점 차로 대패했다.

3점슛 12개를 시도했지만 하나도 넣지 못한 것도 패인이 됐다.

◇ 30일 전적
청주 국민은행(1승) 66(15-8 13-13 21-11 17-14)46 부천 하나외환(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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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외환은행 꺾고 시범경기 ‘첫 승’
    • 입력 2013-10-30 18:51:00
    연합뉴스
청주 국민은행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모니크 커리(30·183㎝)가 혼자 30점을 몰아친 덕에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서동철 감독이 지휘하는 국민은행은 30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6-46으로 크게 이겼다. WNBA 워싱턴 소속의 포워드 커리는 이날 21분18초만 뛰며 3점슛 2개를 포함해 혼자 30점을 넣었다. 하나외환은 나키아 샌포드가 15점, 8리바운드로 맞섰으나 국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이 미진해 20점 차로 대패했다. 3점슛 12개를 시도했지만 하나도 넣지 못한 것도 패인이 됐다. ◇ 30일 전적 청주 국민은행(1승) 66(15-8 13-13 21-11 17-14)46 부천 하나외환(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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