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보기관 “우리는 워싱턴서 통신감청 안 해”

입력 2013.10.30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 정보기관들도 통화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는 미국 측의 주장에 대해 독일 정보당국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독일의 연방정보국 게르하르트 쉰들러 국장은 "미국 워싱턴 주재 독일 대사관에서는 어떠한 통신 감청 활동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차이트 온라인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미국의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국장은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의 동맹국들도 미국을 상대로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 정보기관 “우리는 워싱턴서 통신감청 안 해”
    • 입력 2013-10-30 22:12:43
    국제
유럽 정보기관들도 통화 기록을 수집하고 있다는 미국 측의 주장에 대해 독일 정보당국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독일의 연방정보국 게르하르트 쉰들러 국장은 "미국 워싱턴 주재 독일 대사관에서는 어떠한 통신 감청 활동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차이트 온라인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미국의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국장은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의 동맹국들도 미국을 상대로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