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유럽 각국에서 자전거 판매 대수가 자동차 판매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공영언론 NPR을 인용해 지난해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23개 나라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보다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NPR은 금융위기 이후 재정난에 빠진 스페인의 경우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판매 대수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를 넘어섰고, 이탈리아에서도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공영언론 NPR을 인용해 지난해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23개 나라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보다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NPR은 금융위기 이후 재정난에 빠진 스페인의 경우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판매 대수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를 넘어섰고, 이탈리아에서도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 침체로 자전거가 자동차 판매량 추월”
-
- 입력 2013-10-30 22:12:44
유럽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유럽 각국에서 자전거 판매 대수가 자동차 판매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공영언론 NPR을 인용해 지난해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23개 나라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보다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NPR은 금융위기 이후 재정난에 빠진 스페인의 경우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판매 대수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를 넘어섰고, 이탈리아에서도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
-
구본국 기자 bkku@kbs.co.kr
구본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