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재보선에 담긴 국민의 뜻 받들어야”

입력 2013.10.31 (09:04) 수정 2013.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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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어제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여야 모두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그 속에 담긴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받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쟁이 아니라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정치권이 분발하라는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또 앞으로 정기국회 일정을 통해 민생과 경제 활성화 법안을 챙기고, 장기적으로는 창조경제를 통한 국가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는데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번 재보궐 선거 결과는 대선 불복의 유혹에 빠져 정쟁에 몰두하는 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정쟁에 골몰하는 세력은 민심의 싸늘한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이뤄질 검찰총장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정쟁이 아닌 도덕성 점검의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무서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민생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국회가 박차를 가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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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재보선에 담긴 국민의 뜻 받들어야”
    • 입력 2013-10-31 09:04:02
    • 수정2013-10-31 09:21:52
    정치
새누리당은 어제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여야 모두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그 속에 담긴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받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쟁이 아니라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정치권이 분발하라는 국민의 뜻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또 앞으로 정기국회 일정을 통해 민생과 경제 활성화 법안을 챙기고, 장기적으로는 창조경제를 통한 국가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는데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번 재보궐 선거 결과는 대선 불복의 유혹에 빠져 정쟁에 몰두하는 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정쟁에 골몰하는 세력은 민심의 싸늘한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이뤄질 검찰총장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정쟁이 아닌 도덕성 점검의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무서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민생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국회가 박차를 가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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