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보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미래
입력 2013.11.01 (21:36)
수정 2013.11.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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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부천으로 전세계 애니메이션 걸작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다음주 시작되는 부천 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벌에는 세계 30여개 국에서 출품된 20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진 감독의 작품 '바느질하는 여자'입니다.
바느질이란 반복되는 일상을 통해 사회 구조를 들여다 본 수작으로 흑백 그림을 모두 손으로 그렸습니다.
<인터뷰> 우 진(애니메이션 감독) : "(그린 그림을) 영상으로 돌려봤을 때, 일반 사람 움직임과는 다르잖아요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었을 때 보람이 있죠."
올해 15회째를 맞는 피사프,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122편의 애니메이션이 출품돼 예선을 치뤘습니다.
개막작은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인 소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피부색 꿀'.
이밖에도 올해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등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인터뷰> 김성일(2013PISAF 조직위원회 프로그래머) : "출품작 중에서 19개국 65편이 경쟁작품입니다. 초청작품까지 하면 세계 30개국 180여편 상영입니다."
아마추어와 프로 작가 모두 참가하는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만수(부천시장) : "애니메이션을 산업과 연관해서 문화콘텐츠 산업이 도시를 부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피사프는 한국만화박물관 개막작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경기도 부천으로 전세계 애니메이션 걸작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다음주 시작되는 부천 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벌에는 세계 30여개 국에서 출품된 20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진 감독의 작품 '바느질하는 여자'입니다.
바느질이란 반복되는 일상을 통해 사회 구조를 들여다 본 수작으로 흑백 그림을 모두 손으로 그렸습니다.
<인터뷰> 우 진(애니메이션 감독) : "(그린 그림을) 영상으로 돌려봤을 때, 일반 사람 움직임과는 다르잖아요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었을 때 보람이 있죠."
올해 15회째를 맞는 피사프,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122편의 애니메이션이 출품돼 예선을 치뤘습니다.
개막작은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인 소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피부색 꿀'.
이밖에도 올해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등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인터뷰> 김성일(2013PISAF 조직위원회 프로그래머) : "출품작 중에서 19개국 65편이 경쟁작품입니다. 초청작품까지 하면 세계 30개국 180여편 상영입니다."
아마추어와 프로 작가 모두 참가하는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만수(부천시장) : "애니메이션을 산업과 연관해서 문화콘텐츠 산업이 도시를 부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피사프는 한국만화박물관 개막작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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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에서 보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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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1 21:39:52
- 수정2013-11-01 22:06:39
<앵커 멘트>
경기도 부천으로 전세계 애니메이션 걸작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다음주 시작되는 부천 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벌에는 세계 30여개 국에서 출품된 20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진 감독의 작품 '바느질하는 여자'입니다.
바느질이란 반복되는 일상을 통해 사회 구조를 들여다 본 수작으로 흑백 그림을 모두 손으로 그렸습니다.
<인터뷰> 우 진(애니메이션 감독) : "(그린 그림을) 영상으로 돌려봤을 때, 일반 사람 움직임과는 다르잖아요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었을 때 보람이 있죠."
올해 15회째를 맞는 피사프,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122편의 애니메이션이 출품돼 예선을 치뤘습니다.
개막작은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인 소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피부색 꿀'.
이밖에도 올해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등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인터뷰> 김성일(2013PISAF 조직위원회 프로그래머) : "출품작 중에서 19개국 65편이 경쟁작품입니다. 초청작품까지 하면 세계 30개국 180여편 상영입니다."
아마추어와 프로 작가 모두 참가하는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만수(부천시장) : "애니메이션을 산업과 연관해서 문화콘텐츠 산업이 도시를 부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피사프는 한국만화박물관 개막작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경기도 부천으로 전세계 애니메이션 걸작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다음주 시작되는 부천 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벌에는 세계 30여개 국에서 출품된 20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됩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진 감독의 작품 '바느질하는 여자'입니다.
바느질이란 반복되는 일상을 통해 사회 구조를 들여다 본 수작으로 흑백 그림을 모두 손으로 그렸습니다.
<인터뷰> 우 진(애니메이션 감독) : "(그린 그림을) 영상으로 돌려봤을 때, 일반 사람 움직임과는 다르잖아요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었을 때 보람이 있죠."
올해 15회째를 맞는 피사프,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122편의 애니메이션이 출품돼 예선을 치뤘습니다.
개막작은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인 소년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피부색 꿀'.
이밖에도 올해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등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인터뷰> 김성일(2013PISAF 조직위원회 프로그래머) : "출품작 중에서 19개국 65편이 경쟁작품입니다. 초청작품까지 하면 세계 30개국 180여편 상영입니다."
아마추어와 프로 작가 모두 참가하는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만수(부천시장) : "애니메이션을 산업과 연관해서 문화콘텐츠 산업이 도시를 부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피사프는 한국만화박물관 개막작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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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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