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화재…1명 부상

오늘 저녁 8시쯤 부산시 재송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서 자고 있던 82살 이 모 할머니가 손과 발에 2도 가량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분여 동안 이어진 불로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