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대흥동 천안역에서 20살 김 모씨가 역 내에 정차돼 있던 화물열차 위에서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열차 위에서 불빛이 보여 확인해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열차 위를 지나는 2만 5천 볼트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김씨가 열차 위로 올라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역에서는 지난 5월에도 대학생 20살 서 모씨 등 2명이 화물차 위에 올라갔다 고압선에 감전돼 중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열차 위에서 불빛이 보여 확인해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열차 위를 지나는 2만 5천 볼트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김씨가 열차 위로 올라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역에서는 지난 5월에도 대학생 20살 서 모씨 등 2명이 화물차 위에 올라갔다 고압선에 감전돼 중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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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서 20대 남성 열차 위에서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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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3 07:49:49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대흥동 천안역에서 20살 김 모씨가 역 내에 정차돼 있던 화물열차 위에서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열차 위에서 불빛이 보여 확인해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열차 위를 지나는 2만 5천 볼트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김씨가 열차 위로 올라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역에서는 지난 5월에도 대학생 20살 서 모씨 등 2명이 화물차 위에 올라갔다 고압선에 감전돼 중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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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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