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필요하면 남북 정상회담도…진실성 중요”
입력 2013.11.03 (07:51)
수정 2013.11.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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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 순방에 앞서 프랑스 일간지 르가가로와 인터뷰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만남이 일시적으로 끝나거나 잠정적인 결과만으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은 남북 사이 경제 협력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상호 신뢰의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공단 정상화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상식과 국제 규범이 우선되는 남북 관계를 새로 찾아 내겠다며 북한의 외국 투자 유치 노력도 남북 사이 신뢰가 구축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은 경제와 핵무기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일 긴장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 시키고 싶지만, 일부 일본 정치인들이 과거사에 대해 퇴행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 순방에 앞서 프랑스 일간지 르가가로와 인터뷰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만남이 일시적으로 끝나거나 잠정적인 결과만으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은 남북 사이 경제 협력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상호 신뢰의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공단 정상화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상식과 국제 규범이 우선되는 남북 관계를 새로 찾아 내겠다며 북한의 외국 투자 유치 노력도 남북 사이 신뢰가 구축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은 경제와 핵무기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일 긴장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 시키고 싶지만, 일부 일본 정치인들이 과거사에 대해 퇴행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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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필요하면 남북 정상회담도…진실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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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3 07:51:42
- 수정2013-11-03 07:54:38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 순방에 앞서 프랑스 일간지 르가가로와 인터뷰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만남이 일시적으로 끝나거나 잠정적인 결과만으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은 남북 사이 경제 협력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상호 신뢰의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공단 정상화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상식과 국제 규범이 우선되는 남북 관계를 새로 찾아 내겠다며 북한의 외국 투자 유치 노력도 남북 사이 신뢰가 구축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은 경제와 핵무기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일 긴장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 시키고 싶지만, 일부 일본 정치인들이 과거사에 대해 퇴행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럽 순방에 앞서 프랑스 일간지 르가가로와 인터뷰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만남이 일시적으로 끝나거나 잠정적인 결과만으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은 남북 사이 경제 협력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상호 신뢰의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공단 정상화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상식과 국제 규범이 우선되는 남북 관계를 새로 찾아 내겠다며 북한의 외국 투자 유치 노력도 남북 사이 신뢰가 구축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은 경제와 핵무기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일 긴장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 시키고 싶지만, 일부 일본 정치인들이 과거사에 대해 퇴행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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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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