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中 CTCC와 경기 합작 조인식

입력 2013.11.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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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가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이하 CTCC)과 2014년 경기 합작 조인식을 갖고 한국과 중국이 함께 하는 대회를 열기로 했다.

슈퍼레이스는 2일 중국 상하이에서 CCTC와 조인식을 개최하고 2014년 8월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이 대회는 중국 오성체육 채널에서 중국 전역에 생중계할 예정이며 중국 공영방송인 CCTV를 통해서도 중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정선혁 부회장과 중국자동차경주협회 완허핑 부회장, CTCC 시야칭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선혁 부회장은 "이 대회가 두 나라의 모터스포츠 분야에 폭넓은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는 올해 6월 중국 상하이에서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14년에도 6월에 두 차례 상하이 경주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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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레이스, 中 CTCC와 경기 합작 조인식
    • 입력 2013-11-03 14:04:02
    연합뉴스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가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이하 CTCC)과 2014년 경기 합작 조인식을 갖고 한국과 중국이 함께 하는 대회를 열기로 했다. 슈퍼레이스는 2일 중국 상하이에서 CCTC와 조인식을 개최하고 2014년 8월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이 대회는 중국 오성체육 채널에서 중국 전역에 생중계할 예정이며 중국 공영방송인 CCTV를 통해서도 중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정선혁 부회장과 중국자동차경주협회 완허핑 부회장, CTCC 시야칭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선혁 부회장은 "이 대회가 두 나라의 모터스포츠 분야에 폭넓은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는 올해 6월 중국 상하이에서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14년에도 6월에 두 차례 상하이 경주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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