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3위 광주, 안양 4대0 대파

입력 2013.11.03 (16:14) 수정 2013.11.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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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광주FC가 FC안양을 대파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광주는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13승5무13패를 기록, 3위(승점 44)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찰축구단에 승리한 4위 수원FC(11승8무12패·승점 41)와 광주의 승점차는 3이다.

최근 3연패를 당한 광주는 이날 승리로 시즌 막판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반면에 안양은 5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져들었다.

광주는 전반 6분 터진 루시오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전반 막판 박현이 추가골을 꽂고 후반에도 이광진, 김준엽이 연속골을 넣어 손쉽게 승부를 마무리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전반 31분에 나온 이준호의 선제골에 힘입어 수원이 경찰을 2-0으로 누르고 홈 연승 행진을 3경기째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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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챌린지 3위 광주, 안양 4대0 대파
    • 입력 2013-11-03 16:14:41
    • 수정2013-11-03 18:55:26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광주FC가 FC안양을 대파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광주는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13승5무13패를 기록, 3위(승점 44)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찰축구단에 승리한 4위 수원FC(11승8무12패·승점 41)와 광주의 승점차는 3이다. 최근 3연패를 당한 광주는 이날 승리로 시즌 막판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반면에 안양은 5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져들었다. 광주는 전반 6분 터진 루시오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전반 막판 박현이 추가골을 꽂고 후반에도 이광진, 김준엽이 연속골을 넣어 손쉽게 승부를 마무리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전반 31분에 나온 이준호의 선제골에 힘입어 수원이 경찰을 2-0으로 누르고 홈 연승 행진을 3경기째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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