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교회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유모씨를 구속하고 유씨로부터 물건을 사들여 판매한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용인 등 경기도 일대 유명 교회를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악기 등 6백6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씨는 평일 오전에 경비가 허술한 교회를 노려 교인 행세를 하면서 물건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용인 등 경기도 일대 유명 교회를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악기 등 6백6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씨는 평일 오전에 경비가 허술한 교회를 노려 교인 행세를 하면서 물건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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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인 행세하며 교회 12곳 상습 절도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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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3 16:23:20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교회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유모씨를 구속하고 유씨로부터 물건을 사들여 판매한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용인 등 경기도 일대 유명 교회를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악기 등 6백6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씨는 평일 오전에 경비가 허술한 교회를 노려 교인 행세를 하면서 물건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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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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