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프랑스 도착…서유럽 순방 시작
입력 2013.11.03 (16:59)
수정 2013.11.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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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박 8일간의 서유럽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 등 문화 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내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공식 방문을 위해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한 것은 대통령 딸 신분으로 지난 1974년 초 유학을 위해 방문한 뒤 39년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우리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할 예정입니다.
또 유네스코에서 국제교류 문화를 담당하는 보코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문화 교류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엘리제 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정치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과 국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프랑스 공식 방문을 맞아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회담이 일회성 행사로 그쳐선 안되며.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경제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한 환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창조산업 분야 협력 강화는 물론 문화협력을 통한 문화융성시대 구현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6박 8일간의 서유럽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 등 문화 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내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공식 방문을 위해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한 것은 대통령 딸 신분으로 지난 1974년 초 유학을 위해 방문한 뒤 39년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우리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할 예정입니다.
또 유네스코에서 국제교류 문화를 담당하는 보코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문화 교류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엘리제 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정치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과 국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프랑스 공식 방문을 맞아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회담이 일회성 행사로 그쳐선 안되며.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경제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한 환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창조산업 분야 협력 강화는 물론 문화협력을 통한 문화융성시대 구현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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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프랑스 도착…서유럽 순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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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3 17:00:52
- 수정2013-11-03 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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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8일간의 서유럽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 등 문화 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내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공식 방문을 위해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한 것은 대통령 딸 신분으로 지난 1974년 초 유학을 위해 방문한 뒤 39년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우리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할 예정입니다.
또 유네스코에서 국제교류 문화를 담당하는 보코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문화 교류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엘리제 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정치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과 국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프랑스 공식 방문을 맞아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회담이 일회성 행사로 그쳐선 안되며.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경제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한 환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창조산업 분야 협력 강화는 물론 문화협력을 통한 문화융성시대 구현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6박 8일간의 서유럽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 등 문화 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내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공식 방문을 위해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한 것은 대통령 딸 신분으로 지난 1974년 초 유학을 위해 방문한 뒤 39년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우리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할 예정입니다.
또 유네스코에서 국제교류 문화를 담당하는 보코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문화 교류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엘리제 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정치와 경제 분야 협력 방안과 국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프랑스 공식 방문을 맞아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회담이 일회성 행사로 그쳐선 안되며. 진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고 경제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한 환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창조산업 분야 협력 강화는 물론 문화협력을 통한 문화융성시대 구현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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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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