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반회계 12조 9천억 원, 특별회계 3조 7백억 원 등 모두 16조 6백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국고보조금이 올해 4조 천억 원에서 내년 5조 8백억 원으로 일부 항목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도세가 7천 4백억 원가량 줄어드는 등 자체 사업 가용예산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세계요트대회, 경기안산항공전 등 매년 개최되던 축제 일부를 격년제로 전환하고 산하 시, 군비 분담 비율을 높여 도비 지출을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국고보조금이 올해 4조 천억 원에서 내년 5조 8백억 원으로 일부 항목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도세가 7천 4백억 원가량 줄어드는 등 자체 사업 가용예산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세계요트대회, 경기안산항공전 등 매년 개최되던 축제 일부를 격년제로 전환하고 산하 시, 군비 분담 비율을 높여 도비 지출을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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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내년 예산 16조 6백억 원’ 잠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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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3 22:07:44
경기도는 일반회계 12조 9천억 원, 특별회계 3조 7백억 원 등 모두 16조 6백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국고보조금이 올해 4조 천억 원에서 내년 5조 8백억 원으로 일부 항목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도세가 7천 4백억 원가량 줄어드는 등 자체 사업 가용예산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세계요트대회, 경기안산항공전 등 매년 개최되던 축제 일부를 격년제로 전환하고 산하 시, 군비 분담 비율을 높여 도비 지출을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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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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