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자금 이탈액 6조 원 돌파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2거래일 연속으로 돈이 빠져나가면서 누적 순유출 규모도 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95억 원이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순유출 규모는 6조 49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의 순유출은 지난 8월 28일부터 42거래일 동안 이어져 역대 최장 순유출 기록인 26거래일을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