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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석채 의혹’ KT 임직원 소환조사
입력 2013.11.04 (09:06) 수정 2013.11.04 (20:06) 사회
이석채 KT 회장이 어제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검찰이 KT 임직원들에 대한 본격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사내 임금과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 신 모 씨 등 10여 명의 KT 임직원들을 소환해 이 회장이 회사 자산 매각 과정 등에서 천억 원대의 손해를 끼쳤는지와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KT와 이 회장의 사촌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이 공동 출자해 세운 KT OIC의 황 모 대표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황 대표를 상대로 2011년 유 전 장관 소유의 회사 지분을 인수한 경위와 이 회장이 받고 있는 배임 혐의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되면, 이 회장을 소환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검찰 ‘이석채 의혹’ KT 임직원 소환조사
    • 입력 2013-11-04 09:06:21
    • 수정2013-11-04 20:06:57
    사회
이석채 KT 회장이 어제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검찰이 KT 임직원들에 대한 본격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사내 임금과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 신 모 씨 등 10여 명의 KT 임직원들을 소환해 이 회장이 회사 자산 매각 과정 등에서 천억 원대의 손해를 끼쳤는지와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KT와 이 회장의 사촌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이 공동 출자해 세운 KT OIC의 황 모 대표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황 대표를 상대로 2011년 유 전 장관 소유의 회사 지분을 인수한 경위와 이 회장이 받고 있는 배임 혐의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되면, 이 회장을 소환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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