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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가을 절정’ 충북 괴산 은행나무길
입력 2013.11.04 (09:44) 수정 2013.11.04 (10:0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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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범한 시골길이 사진가들의 입소문 덕에 전국적인 명소가 된 곳이 있습니다.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충북 괴산의 은행나무길로 박미영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리포트>

굽이굽이 산과 호젓한 저수지를 끼고 들어서면, 노란 물감으로 칠해 놓은 듯한 마을 진입로가 눈에 띕니다.

가로수들은 황금빛으로 출렁이는 은행나무들.

햇살이 고개를 내밀자 마치 그대로 반을 접어 찍어낸 듯 노란 가로수길이 물가에 선명하게 비칩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한세진(충북 청주시 분평동) : "해마다 오는 곳인데요. 올해는 은행잎이 더 노랗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2000년대 후반 사진가들의 숨은 출사지로 알려지면서 가을이면 평일에도 수백 명, 주말에는 천여 명의 방문객으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황희문(경북 구미시 비산동) : "아주 좋습니다. 놀러 오기 좋고, 우리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작가들도 좋아합니다."

주민들이 마을 진입로에 은행나무 100여 그루를 심은 것은 지난 1975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환길(마을 이장) : "제초 작업이라든가, 해마다 비료를 우리 마을에서 나와서 했죠. 잘 가꿨죠, 자식처럼."

대를 이어 가꿔 온 은행나무들이 이제는 15미터의 아름드리 거목이 돼 마을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 ‘황금빛 가을 절정’ 충북 괴산 은행나무길
    • 입력 2013-11-04 09:46:11
    • 수정2013-11-04 10:04:55
    930뉴스
<앵커 멘트>

평범한 시골길이 사진가들의 입소문 덕에 전국적인 명소가 된 곳이 있습니다.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충북 괴산의 은행나무길로 박미영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리포트>

굽이굽이 산과 호젓한 저수지를 끼고 들어서면, 노란 물감으로 칠해 놓은 듯한 마을 진입로가 눈에 띕니다.

가로수들은 황금빛으로 출렁이는 은행나무들.

햇살이 고개를 내밀자 마치 그대로 반을 접어 찍어낸 듯 노란 가로수길이 물가에 선명하게 비칩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한세진(충북 청주시 분평동) : "해마다 오는 곳인데요. 올해는 은행잎이 더 노랗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2000년대 후반 사진가들의 숨은 출사지로 알려지면서 가을이면 평일에도 수백 명, 주말에는 천여 명의 방문객으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황희문(경북 구미시 비산동) : "아주 좋습니다. 놀러 오기 좋고, 우리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작가들도 좋아합니다."

주민들이 마을 진입로에 은행나무 100여 그루를 심은 것은 지난 1975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환길(마을 이장) : "제초 작업이라든가, 해마다 비료를 우리 마을에서 나와서 했죠. 잘 가꿨죠, 자식처럼."

대를 이어 가꿔 온 은행나무들이 이제는 15미터의 아름드리 거목이 돼 마을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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