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코리안 더비’ 성사

입력 2013.11.04 (11:12) 수정 2013.1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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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의 첫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스위스와의 평가전에 나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가 박주호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카디프시티의 김보경도 홍명보호에 승선한 가운데 소속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선발 출전한 마인츠 소속의 박주호!

야심 차게 시도한 오른발 슈팅!!!!

골을 기록하는가 싶었지만, 심판은 이미 상대 선수가 쓰러져 있단 이유로 휘슬을 분 상태여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는데요~

아우크스부르크가 2대1로 앞선 후반 25분 홍정호가 교체 출전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코리언 더비'는 성사됐습니다.

홍정호는 동료가 얻어낸 프리킥을 차는 등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었는데요~

경기에선 홍정호의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가 마인츠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후반 42분 교체 출전해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김보경이 힘~껏 찬 공이 캠벨에게 전해지고~

상대 골키퍼가 캠벨을 발로 차 퇴장당하면서 카디프시티는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축구스타들의 핼로윈 파티

핼러윈 데이를 맞아 축구스타들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유벤투스의 백전노장! 피를로는 좀비로 변신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익살을 부렸고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선수들은 핼러윈 몰래 카메라를 만들었네요?!

수비수 카일 워커가 해골 가면을 쓰고 숨어 있다 놀라게 하는 내용인데요~

기겁을 하며 화풀이를 하는 선수도 보이고요~

미리 정보를 입수했는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선수도 있었네요?!

46세 미우라,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가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뜨리며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군요!

46세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현란한 골뒤풀이까지!

대단합니다!!

'가장 빛난' 야야 투레의 프리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가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7대0 대승을 거뒀는데요~!

유럽 언론들은 야야 투레의 이 프리킥 골 장면이 가장 멋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절묘한 곡선을 그린 총알 같은 바나나킥이었네요!

이브라히모비치 헛발질에 '머쓱'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테니스코트에 등장했네요?!

파리 마스터스에서 조코비치와 가벼운 랠리를 펼쳤는데요~

발로 넘긴 공이 엉뚱한 곳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경기에선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했군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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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스포츠] ‘코리안 더비’ 성사
    • 입력 2013-11-04 10:11:34
    • 수정2013-11-04 11:25:0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의 첫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스위스와의 평가전에 나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가 박주호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카디프시티의 김보경도 홍명보호에 승선한 가운데 소속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선발 출전한 마인츠 소속의 박주호!

야심 차게 시도한 오른발 슈팅!!!!

골을 기록하는가 싶었지만, 심판은 이미 상대 선수가 쓰러져 있단 이유로 휘슬을 분 상태여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는데요~

아우크스부르크가 2대1로 앞선 후반 25분 홍정호가 교체 출전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코리언 더비'는 성사됐습니다.

홍정호는 동료가 얻어낸 프리킥을 차는 등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었는데요~

경기에선 홍정호의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가 마인츠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후반 42분 교체 출전해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김보경이 힘~껏 찬 공이 캠벨에게 전해지고~

상대 골키퍼가 캠벨을 발로 차 퇴장당하면서 카디프시티는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축구스타들의 핼로윈 파티

핼러윈 데이를 맞아 축구스타들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유벤투스의 백전노장! 피를로는 좀비로 변신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익살을 부렸고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선수들은 핼러윈 몰래 카메라를 만들었네요?!

수비수 카일 워커가 해골 가면을 쓰고 숨어 있다 놀라게 하는 내용인데요~

기겁을 하며 화풀이를 하는 선수도 보이고요~

미리 정보를 입수했는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선수도 있었네요?!

46세 미우라,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가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뜨리며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군요!

46세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현란한 골뒤풀이까지!

대단합니다!!

'가장 빛난' 야야 투레의 프리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가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7대0 대승을 거뒀는데요~!

유럽 언론들은 야야 투레의 이 프리킥 골 장면이 가장 멋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절묘한 곡선을 그린 총알 같은 바나나킥이었네요!

이브라히모비치 헛발질에 '머쓱'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테니스코트에 등장했네요?!

파리 마스터스에서 조코비치와 가벼운 랠리를 펼쳤는데요~

발로 넘긴 공이 엉뚱한 곳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경기에선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했군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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