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사고 현장 ‘찰칵’…달리는 버스에서 불

입력 2013.11.04 (10:24) 수정 2013.11.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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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멀쩡히 달리던 대형버스에서 불이 활활 탑니다.

아침 7시 직전 무렵 차량으로 지나던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사고 장면을 촬영합니다.

이미 성이 난 불은 순식간에 버스를 다 삼키고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 부근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한 조경업체 직원들..

40여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던게 천만다행입니다.

하지만 하필이면 출근시간과 맞물리며 일대는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고속도로 4개 차선중 2개가 막히면서 정체 여파가 1시간 이상 이어졌습니다.

달리는 차량에서 왜 갑자기 불이 난 걸까?

요즘 심심찮게 이런 화재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사고 규명이 복잡해지다보니 발화지점만 추정치로 지목돼고 유야무야 끝나고 맙니다.

소방당국은 이번에도 주행중 과열로 엔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 등 똑똑한 촬영기기 덕분에 사고 장면이 여기저기 기록된다는 사실, 모두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시청자가 담은 영상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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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사고 현장 ‘찰칵’…달리는 버스에서 불
    • 입력 2013-11-04 10:24:57
    • 수정2013-11-04 13:59:53
    Go! 현장
고속도로를 멀쩡히 달리던 대형버스에서 불이 활활 탑니다.

아침 7시 직전 무렵 차량으로 지나던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사고 장면을 촬영합니다.

이미 성이 난 불은 순식간에 버스를 다 삼키고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 부근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한 조경업체 직원들..

40여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던게 천만다행입니다.

하지만 하필이면 출근시간과 맞물리며 일대는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고속도로 4개 차선중 2개가 막히면서 정체 여파가 1시간 이상 이어졌습니다.

달리는 차량에서 왜 갑자기 불이 난 걸까?

요즘 심심찮게 이런 화재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사고 규명이 복잡해지다보니 발화지점만 추정치로 지목돼고 유야무야 끝나고 맙니다.

소방당국은 이번에도 주행중 과열로 엔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 등 똑똑한 촬영기기 덕분에 사고 장면이 여기저기 기록된다는 사실, 모두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시청자가 담은 영상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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