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등산객들로 몸살을 앓는 관악산 생태경관보전구역의 등산로를 축소하고 동·식물 서식지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관악산 생태경관보전구역은 정규 등산로의 3배에 이르는 비정규 등산로로 인해 동·식물 서식처가 파괴되고 회양목 등 수목 훼손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4년 동안 45개 15.8㎞에 이르는 비정규 등산로 가운데 둘레길에서 파생된 샛길 등을 3차례에 걸쳐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2017년까지 5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악산의 생태를 되살릴 방침입니다.
관악산 생태경관보전구역은 정규 등산로의 3배에 이르는 비정규 등산로로 인해 동·식물 서식처가 파괴되고 회양목 등 수목 훼손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4년 동안 45개 15.8㎞에 이르는 비정규 등산로 가운데 둘레길에서 파생된 샛길 등을 3차례에 걸쳐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2017년까지 5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악산의 생태를 되살릴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태 파괴된 관악산 ‘샛길 등산로’ 없앤다
-
- 입력 2013-11-04 10:37:32
서울시가 등산객들로 몸살을 앓는 관악산 생태경관보전구역의 등산로를 축소하고 동·식물 서식지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관악산 생태경관보전구역은 정규 등산로의 3배에 이르는 비정규 등산로로 인해 동·식물 서식처가 파괴되고 회양목 등 수목 훼손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으로 4년 동안 45개 15.8㎞에 이르는 비정규 등산로 가운데 둘레길에서 파생된 샛길 등을 3차례에 걸쳐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2017년까지 5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악산의 생태를 되살릴 방침입니다.
-
-
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김태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