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약탈 예술품 1,500여 점 뮌헨서 발견

입력 2013.11.04 (10:49) 수정 2013.11.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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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치가 1930년대와 1940년대 약탈했던 예술품 천5백 점이 뮌헨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BBC 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때 폭격으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들 예술품에는 마티스와 피카소, 샤갈의 작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세관 당국은 이들 예술품의 가치가 10억 유로, 우리 돈 1조 4천여 원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은 2011년 초 세관 독일당국이 나치 시절 유명 미술품 거래상 힐데브란트 구를리트의 아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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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치 약탈 예술품 1,500여 점 뮌헨서 발견
    • 입력 2013-11-04 10:49:14
    • 수정2013-11-04 10:50:34
    국제
독일 나치가 1930년대와 1940년대 약탈했던 예술품 천5백 점이 뮌헨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BBC 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때 폭격으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들 예술품에는 마티스와 피카소, 샤갈의 작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세관 당국은 이들 예술품의 가치가 10억 유로, 우리 돈 1조 4천여 원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은 2011년 초 세관 독일당국이 나치 시절 유명 미술품 거래상 힐데브란트 구를리트의 아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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