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보수비 빼돌린 관리소 간부 잇따라 검거

입력 2013.11.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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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아파트 관리비 수천만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 등으로 59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 총무 등으로 일하며 관리비 4천백만 원을 빼돌려 개인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도 아파트 배관공사 보수보증금 3천2백만 원을 성과급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동대표회장 70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아파트 관리 비리와 관련해 지금까지 2명을 구속하고 160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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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관리·보수비 빼돌린 관리소 간부 잇따라 검거
    • 입력 2013-11-04 10:52:32
    사회
인천 계양경찰서는 아파트 관리비 수천만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 등으로 59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 총무 등으로 일하며 관리비 4천백만 원을 빼돌려 개인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도 아파트 배관공사 보수보증금 3천2백만 원을 성과급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동대표회장 70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아파트 관리 비리와 관련해 지금까지 2명을 구속하고 160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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