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언급과 이번 국정감사 등을 토대로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외신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한 것은 원칙론적 수준에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남북정상회담을 정식 제안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측의 반응도 없다면서, 정부차원에서는 북한에 대한 5.24 조치의 해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외신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한 것은 원칙론적 수준에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남북정상회담을 정식 제안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측의 반응도 없다면서, 정부차원에서는 북한에 대한 5.24 조치의 해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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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대북정책 기조변화” 보도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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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4 11:33:43
통일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언급과 이번 국정감사 등을 토대로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외신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한 것은 원칙론적 수준에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남북정상회담을 정식 제안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측의 반응도 없다면서, 정부차원에서는 북한에 대한 5.24 조치의 해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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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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