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미터 파도타기에 성공

입력 2013.11.04 (12:48) 수정 2013.11.04 (13: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극한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한 서퍼가 30미터 높이의 파도를 타는데 성공해서 세계 기록이 세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파도타기 세계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날아온 서퍼가 30미터의 파도를 넘는데 성공했습니다.

2년 전에 세워진 세계 기록보다 7미터나 높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부를레 : "파도타기 선수 머리가 흔들리고, 온 몸이 덜덜 떨립니다."

요즘 속도와 긴장감을 즐기기 위해 이른바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폭포에서 노를 저어 떨어지는가 하면 팽팽한 외줄 위를 걷기도 합니다.

날개 옷을 입고 전투기와 나란히 날고, 우주공간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더이상 영화 속의 장면이 아닙니다.

이들이 흥분에 중독되는 이유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했을 때 느끼는 짜릿함 때문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미터 파도타기에 성공
    • 입력 2013-11-04 12:47:46
    • 수정2013-11-04 13:29:28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극한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한 서퍼가 30미터 높이의 파도를 타는데 성공해서 세계 기록이 세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파도타기 세계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날아온 서퍼가 30미터의 파도를 넘는데 성공했습니다.

2년 전에 세워진 세계 기록보다 7미터나 높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부를레 : "파도타기 선수 머리가 흔들리고, 온 몸이 덜덜 떨립니다."

요즘 속도와 긴장감을 즐기기 위해 이른바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폭포에서 노를 저어 떨어지는가 하면 팽팽한 외줄 위를 걷기도 합니다.

날개 옷을 입고 전투기와 나란히 날고, 우주공간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더이상 영화 속의 장면이 아닙니다.

이들이 흥분에 중독되는 이유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했을 때 느끼는 짜릿함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