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서 직접 고래 관찰 인기

입력 2013.11.04 (12:49) 수정 2013.11.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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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모레아'는 고래와 함께하는 특별한 투어로 인기가 높습니다.

<리포트>

화가 '고갱'이 극찬한 남태평양의 그림같은 섬 '모레아'.

'모레아' 섬은 프랑스령인 '폴리네시아' 인근에 위치해 프랑스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이 섬에서 요즘 야생 고래와 함께하는 특별한 투어가 한창입니다.

무게가 40톤에 육박하는 이 야생 고래들은 매년 새끼를 낳기 위해 '모레아'섬 인근의 따뜻한 바다를 찾습니다.

관광객들은 보트위에서 길이가 15미터에 달하는 고래들을 감상하거나 심지어 심해 20미터까지 잠수해 고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5분간은 움직이지 않더니 숨을 쉬러 올라가면서 눈 앞을 스쳐 지나갔어요. 고래의 하얀 배를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죠."

이곳은 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것이 허가된 흔지 않은 지역으로, 당국은 30미터의 안전거리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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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해에서 직접 고래 관찰 인기
    • 입력 2013-11-04 12:47:46
    • 수정2013-11-04 13:29:13
    뉴스 12
<앵커 멘트>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모레아'는 고래와 함께하는 특별한 투어로 인기가 높습니다.

<리포트>

화가 '고갱'이 극찬한 남태평양의 그림같은 섬 '모레아'.

'모레아' 섬은 프랑스령인 '폴리네시아' 인근에 위치해 프랑스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이 섬에서 요즘 야생 고래와 함께하는 특별한 투어가 한창입니다.

무게가 40톤에 육박하는 이 야생 고래들은 매년 새끼를 낳기 위해 '모레아'섬 인근의 따뜻한 바다를 찾습니다.

관광객들은 보트위에서 길이가 15미터에 달하는 고래들을 감상하거나 심지어 심해 20미터까지 잠수해 고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5분간은 움직이지 않더니 숨을 쉬러 올라가면서 눈 앞을 스쳐 지나갔어요. 고래의 하얀 배를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죠."

이곳은 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것이 허가된 흔지 않은 지역으로, 당국은 30미터의 안전거리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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