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대관령 1터널 구간을 달리던 강릉시 노암동 50살 김 모 씨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에 실린 재활용품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터널 내부에 가득 차 편도 3차로가 30분 동안 전면 통제되고 일대 교통이 1시간 반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오르막길을 달리던 차량의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에 실린 재활용품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터널 내부에 가득 차 편도 3차로가 30분 동안 전면 통제되고 일대 교통이 1시간 반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오르막길을 달리던 차량의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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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로 터널 차량 화재로 한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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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4 13:14:06
오늘 오전 8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대관령 1터널 구간을 달리던 강릉시 노암동 50살 김 모 씨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에 실린 재활용품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터널 내부에 가득 차 편도 3차로가 30분 동안 전면 통제되고 일대 교통이 1시간 반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오르막길을 달리던 차량의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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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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