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과 장애인 쉼터에 지원되는 국가지원금을 빼돌린 목사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회 산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조교사를 허위로 등록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지원금 1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목사 52살 윤 모 씨 부부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교회에서 장애인 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에게 지급된 국가지원금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목사 56살 홍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09년 6월,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회 산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조교사를 허위로 등록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지원금 1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목사 52살 윤 모 씨 부부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교회에서 장애인 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에게 지급된 국가지원금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목사 56살 홍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09년 6월,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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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국가지원금 횡령 목사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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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4 14:27:07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과 장애인 쉼터에 지원되는 국가지원금을 빼돌린 목사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회 산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조교사를 허위로 등록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지원금 1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목사 52살 윤 모 씨 부부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교회에서 장애인 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에게 지급된 국가지원금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목사 56살 홍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09년 6월,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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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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