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지원, 10월까지 21만4천명

입력 2013.11.04 (15: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받는 저신용자가 2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까지 24만 7천여 명이 장기연체에 대한 채무조정을 신청했고, 이중 21만 4천여 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당초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5년 동안 32만 6천여 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융위는 채무조정 사실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자 신용정보사에 일부 업무를 위탁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용정보사들이 과도한 추심 행위 등을 하지 않도록 안내 과정을 녹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지원, 10월까지 21만4천명
    • 입력 2013-11-04 15:50:16
    경제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받는 저신용자가 2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까지 24만 7천여 명이 장기연체에 대한 채무조정을 신청했고, 이중 21만 4천여 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당초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5년 동안 32만 6천여 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융위는 채무조정 사실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자 신용정보사에 일부 업무를 위탁했으며, 이 과정에서 신용정보사들이 과도한 추심 행위 등을 하지 않도록 안내 과정을 녹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