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동양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이달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채를 팔 때 투자 위험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기관이 고객 돈을 채권이나 어음 등에 대신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의 최저가입금액을 높이고 계약기간을 길게 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 사무처장은 또, 향후 자금난이 우려되는 기업에 대한 주채권은행의 관리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채를 팔 때 투자 위험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기관이 고객 돈을 채권이나 어음 등에 대신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의 최저가입금액을 높이고 계약기간을 길게 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 사무처장은 또, 향후 자금난이 우려되는 기업에 대한 주채권은행의 관리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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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동양사태 재발 방지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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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4 18:48:42
금융위원회는 '동양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이달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채를 팔 때 투자 위험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기관이 고객 돈을 채권이나 어음 등에 대신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의 최저가입금액을 높이고 계약기간을 길게 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 사무처장은 또, 향후 자금난이 우려되는 기업에 대한 주채권은행의 관리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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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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