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관내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제공하고, 특정 폭력조직원에게 대포차량 수배와 지명 수배 여부 등을 조회해준 혐의로 전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인 47살 정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정씨가 지난 2011년 3월 관내 게임장 업주 43살 한모씨에게 단속 정보를 알려준 대가로 2천만 원을 받은 것은 물론, 폭력조직원 27살 김모씨에게 지명수배자 조회 등을 해주는 과정에서 3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씨가 지난 2011년 3월 관내 게임장 업주 43살 한모씨에게 단속 정보를 알려준 대가로 2천만 원을 받은 것은 물론, 폭력조직원 27살 김모씨에게 지명수배자 조회 등을 해주는 과정에서 3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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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장 업주, 폭력조직원에게 뇌물 받은 경찰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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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4 18:48:42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관내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 정보를 제공하고, 특정 폭력조직원에게 대포차량 수배와 지명 수배 여부 등을 조회해준 혐의로 전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인 47살 정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정씨가 지난 2011년 3월 관내 게임장 업주 43살 한모씨에게 단속 정보를 알려준 대가로 2천만 원을 받은 것은 물론, 폭력조직원 27살 김모씨에게 지명수배자 조회 등을 해주는 과정에서 3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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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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