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U-22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에 이광종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이광종 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감독은 지난 2000년부터 연령대별 청소년 대표팀을 맡아 2009년 나이지리아 17세 이하 월드컵 8강 진출 등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광종 신임 감독의 임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입니다.

이광종 감독은 내년 1월 열리는 22세 이하 아시안컵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