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기대주 5명 세계사이클센터 파견

입력 2013.11.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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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 유망주 5명이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위스에 있는 국제사이클연맹(UCI) 산하 세계사이클센터에 파견된다.

정재희(인천체고), 정윤혁(경원중), 장연희(서울체고), 최슬기(진영고), 김수현(창원안남중)은 4일 스위스로 출국, 12월 19일까지 46일간 세계사이클센터에서 집중 훈련을 받는다.

지난해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위스에 다녀온 김수현은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에서 각각 3관왕에 오르며 훈련 성과를 증명했다.

장연희와 정재희는 3월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금메달을 각각 2개와 1개 거머쥐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망주다.

특히 장연희는 8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단체 스프린트 한국 및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정윤혁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에 올랐고, 최슬기도 전국체전 등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대한사이클연맹은 2010년부터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매년 뛰어난 재능을 지닌 꿈나무들을 세계사이클센터에 보내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선수들은 2014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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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클 기대주 5명 세계사이클센터 파견
    • 입력 2013-11-04 18:54:49
    연합뉴스
한국 사이클 유망주 5명이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위스에 있는 국제사이클연맹(UCI) 산하 세계사이클센터에 파견된다. 정재희(인천체고), 정윤혁(경원중), 장연희(서울체고), 최슬기(진영고), 김수현(창원안남중)은 4일 스위스로 출국, 12월 19일까지 46일간 세계사이클센터에서 집중 훈련을 받는다. 지난해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위스에 다녀온 김수현은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에서 각각 3관왕에 오르며 훈련 성과를 증명했다. 장연희와 정재희는 3월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금메달을 각각 2개와 1개 거머쥐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망주다. 특히 장연희는 8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단체 스프린트 한국 및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정윤혁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에 올랐고, 최슬기도 전국체전 등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대한사이클연맹은 2010년부터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매년 뛰어난 재능을 지닌 꿈나무들을 세계사이클센터에 보내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선수들은 2014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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