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졌지만 ‘인상적인 감독 데뷔전’

입력 2013.11.05 (21:48) 수정 2013.11.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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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 스타로 불렸던 프로배구 러시앤캐시의 김세진 감독이 대뷔전을 치렀습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초보답지 않은 냉철한 지도력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 창단식과 함께 사령탑으로 첫 발을 뗀 김세진 감독.

점수를 따내면 마음껏 기뻐합니다.

39살의 젊은 감독답게 마치 친형처럼 선수들을 다독입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냉정하게 구체적 작전을 지시합니다.

<녹취> 김세진 감독 : "센터 블로킹하고 산체스가 앞에 와 블로킹하는데 당연히 라이트 가야지"

초보답지 않은 여유를 보여준 김세진 감독은 1세트를 따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대표팀 세터 이민규가 연출하는 빠른 공격이 돋보였습니다.

새내기 거포 송명근의 거침없는 패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생팀 새내기 사령탑에게 프로의 벽은 높았습니다.

잇달아 3세트를 내준 김세진 감독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세진 감독

개막전에서 삼성화재에 졌던 대한항공은 33득점한 산체스를 앞세워 첫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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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진, 졌지만 ‘인상적인 감독 데뷔전’
    • 입력 2013-11-05 21:49:23
    • 수정2013-11-05 2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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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 스타로 불렸던 프로배구 러시앤캐시의 김세진 감독이 대뷔전을 치렀습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초보답지 않은 냉철한 지도력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 창단식과 함께 사령탑으로 첫 발을 뗀 김세진 감독.

점수를 따내면 마음껏 기뻐합니다.

39살의 젊은 감독답게 마치 친형처럼 선수들을 다독입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냉정하게 구체적 작전을 지시합니다.

<녹취> 김세진 감독 : "센터 블로킹하고 산체스가 앞에 와 블로킹하는데 당연히 라이트 가야지"

초보답지 않은 여유를 보여준 김세진 감독은 1세트를 따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대표팀 세터 이민규가 연출하는 빠른 공격이 돋보였습니다.

새내기 거포 송명근의 거침없는 패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생팀 새내기 사령탑에게 프로의 벽은 높았습니다.

잇달아 3세트를 내준 김세진 감독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세진 감독

개막전에서 삼성화재에 졌던 대한항공은 33득점한 산체스를 앞세워 첫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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