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지표 등에 상승…금값 1,300선 다시 붕괴

입력 2013.11.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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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0센트, 0.4% 오른 배럴당 94달러 60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달러 73센트 뛴 배럴당 105달러19센트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가 20만여 개 늘고 미국의 개인 소비 지출과 개인 소득도 소폭 증가하는 등 미국의 각종 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금값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다시 1,300 선이 붕괴됐습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23달러 90센트 내린 온스당 1,284달러 60센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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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美지표 등에 상승…금값 1,300선 다시 붕괴
    • 입력 2013-11-09 07:17:13
    국제
현지시간으로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0센트, 0.4% 오른 배럴당 94달러 60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달러 73센트 뛴 배럴당 105달러19센트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가 20만여 개 늘고 미국의 개인 소비 지출과 개인 소득도 소폭 증가하는 등 미국의 각종 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금값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다시 1,300 선이 붕괴됐습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23달러 90센트 내린 온스당 1,284달러 60센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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