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갑상선에 미친 영향 등을 확인하는 검사 결과가 대량으로 잘못 집계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립의대는 재검사가 필요한지 등을 판단해야 하는 130명 분의 검사 결과를 담당자가 1년 반에 걸쳐 의사의 확인 없이 임의로 분류·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현립대 측은 "사무 담당자가 바빠서 확인을 소홀히 했다"고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후쿠시마현립의대는 재검사가 필요한지 등을 판단해야 하는 130명 분의 검사 결과를 담당자가 1년 반에 걸쳐 의사의 확인 없이 임의로 분류·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현립대 측은 "사무 담당자가 바빠서 확인을 소홀히 했다"고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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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사고 갑상선 검사 결과집계 130명분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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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9 07:20:28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갑상선에 미친 영향 등을 확인하는 검사 결과가 대량으로 잘못 집계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립의대는 재검사가 필요한지 등을 판단해야 하는 130명 분의 검사 결과를 담당자가 1년 반에 걸쳐 의사의 확인 없이 임의로 분류·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현립대 측은 "사무 담당자가 바빠서 확인을 소홀히 했다"고 설명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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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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