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금을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부에서 지원받은 연구개발비 10억 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충청북도의 한 중소기업 대표 48살 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직원 방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 9월까지 중소기업청 등 3개 정부기관이 발주한 연구사업에 선정돼 받은 29억원 중 10억 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이 돈을 사무실 실내장식 비용이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부에서 지원받은 연구개발비 10억 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충청북도의 한 중소기업 대표 48살 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직원 방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 9월까지 중소기업청 등 3개 정부기관이 발주한 연구사업에 선정돼 받은 29억원 중 10억 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이 돈을 사무실 실내장식 비용이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출연금 10억 횡령 중소기업대표 구속영장
-
- 입력 2013-11-09 07:21:51
정부출연금을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부에서 지원받은 연구개발비 10억 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충청북도의 한 중소기업 대표 48살 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운 직원 방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 9월까지 중소기업청 등 3개 정부기관이 발주한 연구사업에 선정돼 받은 29억원 중 10억 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이 돈을 사무실 실내장식 비용이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김기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