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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명성기구, 부패 폭로 중국 기자에 ‘청렴상’
입력 2013.11.09 (10:44) 국제
국제 반부패 비정부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는 고위 관리의 비리를 실명 폭로한 중국 기자 뤄창핑을 올해의 '청렴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뤄창핑은 중국 잡지 차이징의 부편집장으로, 지난해 12월 블로그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류톄난 전 국가발전개혁위 부주임의 학력위조와 정경유착을 폭로했고, 류톄난은 조사 끝에 공직이 박탈됐습니다.

뤄창핑은 중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투명성기구 청렴상을 받았지만,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를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2000년부터 매년 부정부패에 맞서 싸운 인물을 선정해 청렴상을 주고 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또, 지난 7월 미국 국가안보국의 무차별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내부 고발상'을 시상했습니다.
  • 국제투명성기구, 부패 폭로 중국 기자에 ‘청렴상’
    • 입력 2013-11-09 10:44:15
    국제
국제 반부패 비정부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는 고위 관리의 비리를 실명 폭로한 중국 기자 뤄창핑을 올해의 '청렴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뤄창핑은 중국 잡지 차이징의 부편집장으로, 지난해 12월 블로그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류톄난 전 국가발전개혁위 부주임의 학력위조와 정경유착을 폭로했고, 류톄난은 조사 끝에 공직이 박탈됐습니다.

뤄창핑은 중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투명성기구 청렴상을 받았지만,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를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2000년부터 매년 부정부패에 맞서 싸운 인물을 선정해 청렴상을 주고 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또, 지난 7월 미국 국가안보국의 무차별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내부 고발상'을 시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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