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영월 챌린저 복식 결승 진출 실패

입력 2013.11.09 (13:50) 수정 2013.11.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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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37)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영월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3만5천 달러) 복식 4강에서 탈락했다.

다나이 우돔초케(태국)와 한 조로 출전한 이형택은 9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준결승에서 리신한-펑셴인(이상 타이완)에게 1-2(2-6 6-3 6-10)로 졌다.

2009년 은퇴했다가 5월 복귀,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임규태와 한 조로 복식에 출전했던 이형택은 이번 대회에서 복귀 후 처음 승리를 따내며 4강까지 올랐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형택은 복식 랭킹 포인트 29점을 받았다.

이 대회 단식 결승은 브래들리 클랜(118위·미국)과 대니얼 타로(258위·일본)의 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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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택, 영월 챌린저 복식 결승 진출 실패
    • 입력 2013-11-09 13:50:15
    • 수정2013-11-09 22:20:33
    연합뉴스
이형택(37)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영월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3만5천 달러) 복식 4강에서 탈락했다.

다나이 우돔초케(태국)와 한 조로 출전한 이형택은 9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준결승에서 리신한-펑셴인(이상 타이완)에게 1-2(2-6 6-3 6-10)로 졌다.

2009년 은퇴했다가 5월 복귀,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임규태와 한 조로 복식에 출전했던 이형택은 이번 대회에서 복귀 후 처음 승리를 따내며 4강까지 올랐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형택은 복식 랭킹 포인트 29점을 받았다.

이 대회 단식 결승은 브래들리 클랜(118위·미국)과 대니얼 타로(258위·일본)의 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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