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쿠바 정책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민주당 기금 모금 행사에서, 건설적인 자세로 대 쿠바 정책을 개정해 나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피델 카스트로가 쿠바에서 정권을 잡았을 때 자신이 태어났다는 점을 들며 50여년 전의 정책이 계속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쿠바는 오바마 집권 초기에 화해 분위기로 돌아섰지만, 쿠바가 2009년 12월에 미국인 앨런 그로스에게 위성통신 장비 불법 배포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한 이후 경색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민주당 기금 모금 행사에서, 건설적인 자세로 대 쿠바 정책을 개정해 나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피델 카스트로가 쿠바에서 정권을 잡았을 때 자신이 태어났다는 점을 들며 50여년 전의 정책이 계속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쿠바는 오바마 집권 초기에 화해 분위기로 돌아섰지만, 쿠바가 2009년 12월에 미국인 앨런 그로스에게 위성통신 장비 불법 배포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한 이후 경색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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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미국의 쿠바 정책 바뀌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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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9 17:17:4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쿠바 정책이 바뀌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민주당 기금 모금 행사에서, 건설적인 자세로 대 쿠바 정책을 개정해 나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피델 카스트로가 쿠바에서 정권을 잡았을 때 자신이 태어났다는 점을 들며 50여년 전의 정책이 계속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쿠바는 오바마 집권 초기에 화해 분위기로 돌아섰지만, 쿠바가 2009년 12월에 미국인 앨런 그로스에게 위성통신 장비 불법 배포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한 이후 경색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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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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