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으로 접근하면서 이들 국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태풍 하이옌이 내일 오전 베트남 중부지역에 상륙할 것이라며, 중부도시 다낭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이들 지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해안지역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역시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태풍 하이옌이 내일 오전 베트남 중부지역에 상륙할 것이라며, 중부도시 다낭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이들 지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해안지역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역시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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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캄보디아 등도 하이옌에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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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9 20:29:47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으로 접근하면서 이들 국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태풍 하이옌이 내일 오전 베트남 중부지역에 상륙할 것이라며, 중부도시 다낭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이들 지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해안지역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역시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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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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