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신욱, ‘국가대표 될 만한’ 환상골

입력 2013.11.09 (21:30) 수정 2013.11.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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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요즘 제일 잘나가는 선수, 바로 울산의 김신욱입니다.

오늘 전북전 골 보시면, 국가대표 될만하구나 느끼실 겁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의 균형을 깨는 김신욱의 환상적인 발리 슛입니다.

가슴 트래핑에 이어 한 박자 빠른 슈팅 타이밍으로 전북의 골망을 흔듭니다.

시즌 19호 골.

득점 선두를 질주한 김신욱은 보란듯이 포효했습니다.

최근 대표팀에 다시 뽑힌 이유를 몸으로 증명해냈습니다.

울산은 까이끼의 추가골까지 더해 전북을 2대 0으로 이기고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 :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에 더 다가가고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후방에선 골키퍼 김승규가 여러차례 눈부신 선방을 펼치면서 완승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반면,2달여 만에 돌아온 이동국은 통한의 헛발질에 이어 애매한 오프사이드 판정 때문에 완패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룹 B에서는 꼴찌 대전이 강원을 3대 1로 꺾고 2부리그 강등 확정의 급한 불은 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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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김신욱, ‘국가대표 될 만한’ 환상골
    • 입력 2013-11-09 21:31:45
    • 수정2013-11-09 2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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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요즘 제일 잘나가는 선수, 바로 울산의 김신욱입니다.

오늘 전북전 골 보시면, 국가대표 될만하구나 느끼실 겁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의 균형을 깨는 김신욱의 환상적인 발리 슛입니다.

가슴 트래핑에 이어 한 박자 빠른 슈팅 타이밍으로 전북의 골망을 흔듭니다.

시즌 19호 골.

득점 선두를 질주한 김신욱은 보란듯이 포효했습니다.

최근 대표팀에 다시 뽑힌 이유를 몸으로 증명해냈습니다.

울산은 까이끼의 추가골까지 더해 전북을 2대 0으로 이기고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 :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에 더 다가가고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후방에선 골키퍼 김승규가 여러차례 눈부신 선방을 펼치면서 완승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반면,2달여 만에 돌아온 이동국은 통한의 헛발질에 이어 애매한 오프사이드 판정 때문에 완패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룹 B에서는 꼴찌 대전이 강원을 3대 1로 꺾고 2부리그 강등 확정의 급한 불은 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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